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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코로나19의 실물경제지표 타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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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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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코로나19의 실물경제지표 타격이 시작됐다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Weekly Recap
◆코스피지수는 지난주(3/23~3/27) +9.68% 상승하면서 1,717pt로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11.78% 상승하면서 522pt로 마감함. 지난주 글로벌 코로나 확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2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증시는 1,400pt대로 진입함. 그러나 미 연준이 무기한 국채, MBS 매입정책을 발표하면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순매수로 증시는 급반등함. 25일 2조달러 부양책이 미 상원에서 통과되면서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함. 이후 미 신규실업수당 건수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미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사상 최고치인 328만건으로 집계되었음에도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증시는 상승 마감함. 에너지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화장품업종은 부진. 스타일 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수익률이 비슷했음.

Weekly Outlook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 1,620pt ~ 1,770pt

◆고용지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역사상 최고치인 328만명을 기록했음. 이는 컨센서스인 150만명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치인 65만건도 크게 넘어섰음. 이는 향후 미국 실업률이 악화될 것을 알려주는 선행지표로 오는 4월 3일 미국 3월 실업률에 주목해야 함. 2월 실업률은 3.5%였고 3월 실업률 컨센서스는 현재 3.9%로 예상되고 있기에 악화되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 우려할 점은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점을 고려할 시, 3월 미국 실업률도 컨센서스를 넘는 4%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것임. 현재 미국내 코로나 확산세가 아직 지속되고 있기에 서비스업종에서 추가적인 실업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향후 실업률이 크게 증가할 것을 감안할 시, 미국은 이미 경기 확장기가 끝나고 경기침체기에 돌입했다고 보는 것이 옳음.

◆투자전략. 연준의 무제한 무기한 양적완화와 트럼프 정부의 2조 달러 경기부양책으로 증시의 급락세는 일시적으로 진정되어 코스피 지수도 1,700pt선을 회복한 상황. 글로벌 달러선호 현상으로 100pt를 넘었던 달러지수는 다시 98pt대로 떨어지면서 달러 선호 심리는 완화되었고, 원/달러 환율도 1,220원으로 마감하면서 원화 약세도 진정됨. 다만 환율이 안정화되었음에도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 지난주 증시 회복이 추세적 상승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 현재 코로나로 인해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신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와 연기금의 지수 방어성 매수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함. 보수적인 시각은 유지하나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실적이 개선되는 언택트(Untact)업종에 대한 투자는 유효하다고 판단됨.

◆PMI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 이번주에 중국과 미국의 PMI 지수가 발표될 예정임. 중국의 경우, 2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수가 역사적으로 최저치를 기록하였기에 3월 지수는 낙폭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특히, 중국은 코로나 신규확진자수가 크게 줄면서 공장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기에 3월 제조업 지수는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3월부터 코로나 사태가 반영되기에 3월 PMI지수는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마킷에서 집계한 3월 제조업 PMI 속보치는 49.2pt로 컨센서스인 42pt를 상회하였음. 문제는 코로나 이슈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업임. 미 3월 마킷 서비스업 지수는 39.1pt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 이로 인한 민간 소비 둔화는 올해 2분기를 넘어 3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함.

바로가기: https://bit.ly/2wLqJuD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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